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도리를 찾아서를 보고 왔습니다.
2D 자막으로 화요일에 봤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평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대충 3줄 정도 찼던 것 같네요.

저는 니모를 찾아서를 안보고 도리를 찾아서를 봤습니다.
전작에 나온 내용을 전혀 모르고 등장인물도 전혀 모르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내용은 도리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부모님을 찾는 내용인데
중간 중간에 재밌는 부분도 많으며
물 속 표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어린 도리가 굉장히 귀여웠으며 픽사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표현이 좋습니다.
뻔할 수 있는 내용을 편집과 영상 및 디테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장애에 대한 표현이 좋았고 어린 아이가 봐도 좋고 성인이 봐도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소소하게 웃으며 따뜻한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추천
: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애니메이션 좋아한다.
: 니모를 찾아서를 재밌게 봤다.
: 픽사 애니를 재밌게 봤었다.
비추천
: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 않는다.
: 반전이나 놀라는 부분이 있는 영화가 좋다.
끝에 쿠키 영상 있으니 꼭 보고 나가세요~
모르는건지 다들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평점 :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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