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후기 (스포 없음) 영화 리뷰


부산행을 일요일에 보고 왔습니다.

아직 개봉전인데 변칙 개봉으로 유료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서 봤는데 큰 화면으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제목에서 보듯이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내용입니다.

스포 없는 리뷰라서 내용은 빼고 다른 부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부산행은 마동석과 기차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좀비만 믿고 봤습니다.
결론은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한국형 신파 때문에 거슬린다는 내용이 많은데
가족, 좀비, 재난 영화에서 슬픈 장면이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만들거나 너무 자주 나오는 부분이 아니라 적절한 수준이라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름 최초의 좀비 영화인데 이정도로 만들어 줬다는 걸로도 너무 나도 만족 했습니다.

월드워Z와의 비교도 많은데 저는 월드워Z보다 훨씬 더 재밌게 봤습니다.
스케일은 월드워Z가 더 크고 CG도 더 좋지만 연출이나 표현이 부산행이 더 좋더군요.

안소희의 연기가 조금 거슬리긴 한데 역할 비중이 크지 않아서 거슬리지는 않았으며
내용의 개연성 또한 충분히 납득할만한 내용으로 흘러갑니다.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을 표현해주고
어찌보면 전형적인 캐릭터들로 보이지만 좀비물이라서 그조차도 탁월한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초반에 좀비들이 발생하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으며
진행 중간 중간의 드라마들과 떡밥들이 다 회수되어서 찝찝함도 없었네요.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재난물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15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잔인한 장면이 많지는 않습니다.

8월에 서울역이라는 애니매이션이 개봉되면서 부산행 프리퀄 내용이 나온다는데
연상호 감독의 전문 분야인 애니매이션이라서 더 기대가 되네요.

부산행 봤으면 대부분 서울역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CGV SCREEN X 관에서 보면 서울역 쿠키 영상도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른곳에서는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추천
 : 좀비, 마동석, 기차, 공유 중에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 월드워Z를 재밌게 봤다면

비추천
 : 한국형 신파를 극도로 싫어한다면
 : 징그러운 영화를 못 본다면

약간의 신파가 있는 성공적인 한국형 좀비 재난 영화!!

평점 :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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