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왔습니다.
비싼돈주고 큰데서(아이맥스, 스타리움 등등) 안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초반부는 꽤 재밌게 흘러가는데
개연성도 너무 없고
흐름도 뚝뚝 끊어집니다.
웬만하면 영화를 다 재밌게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도
재미없었습니다.
배트맨 v 슈퍼맨보다 더 재미없게 봤습니다.
워낙 악평이 많았어서 안 볼려다가 그래도 DC 히어로 팬이라면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그냥 IPTV로 나오면 봤어도 될 뻔 했습니다.
나쁜놈들을 모아놨으면 그에 맞는 일을 하는 영화가 되어야 했는데 그렇지도 않고
아무튼 많이 별로였습니다.
할리퀸 캐릭터는 좋아서 별점 0.5점 더 줬습니다.
평점 : ★ (1/5)
덧글
그나마 배트맨 v 슈퍼맨의 액션이 더 좋아서 더 재밌었습니다.